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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문 예배사역자 양성의 필요성을 말한다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09/09/25
백석대학교 BK21사업팀, 기독교문화콘텐츠센터 주최 학술심포지엄

현대 문화, 현대 예배
전문 예배사역자 양성의 필요성을 말한다


‘포스트모던’과 ‘멀티미디어’를 키워드로 출범한 21세기는 변화와 다양성의 시대다. 새로운 시대정신과 변화된 종교적 가치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세상에 속하지는 않을지언정 세상 안에 있는 기독교문화 역시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비켜갈 수는 없다. 서구 기독교계에서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영성운동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으며, 한국 기독교계의 젊은 영혼들을 사로잡기 시작한 자성적 갱신에의 요청 역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소극적으로 예의주시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이젠 오히려 그것을 적극적으로 끌어안고 함께 나아가야 할 때이다. 그리고 이 시대가 요구! 하는 포괄적 갱신의 핵심이자 진원지는 바로 신앙생활의 중심인 예배이어야 한다. 기독교신앙의 보편적이고 본질적 요소이면서도 동시에 그 시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예배야 말로 신앙과 진리의 보편성과 그 진리를 갈구하는 신앙인들의 다양성 및 역사성이 수렴되는 기독교 문화의 구심점이자 활력의 진원지다. 신앙생활의 모든 요소는 ‘예배’로 수렴되고, 다시 ‘예배’로부터 확장되어 나간다.

예배 갱신에의 요구는 예배의 타락에 기인하기보다 예배 환경으로서의 문화가 변동하는데 따르는 자연스러운 요청으로 이해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므로 예배갱신 운동은 시대의 변화에 따르는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도 하다. 1960년대부터 서구에서 각 교단과 교파별로 시작, 개발, 성숙되어 온 예배갱신운동이 적지 않은 결실을 맺어왔다는 것, 그리고 그에 수반된 학구적 열정과 깊이, 풍토 속에서 엄청난 학문적 보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교회 역시 역동적인 예배갱신운동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60년대 성령운동, 70년대 말씀운동, 8-90년대 찬양운동을 거쳐서 2000년대 예배운동으로 이어져왔다. 지금은 현대예배, 열린예배 혹은 구도자 예배, 영화예배, 드라마예배 등 다양한 예배의 종류가 교회의 예배 현장에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이머징예배(Emerging Worship)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크게 두 가지 숙제를 안고 있다고 보인다. 하나는 이러한 가시적 예배갱신운동의 배후에서 그것에 방향을 제시하고 견인해 갈 이론적·학문적인 신학화 작업이 미비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하면서 그러한 예배갱신운동을 실제 현장에서 이끌어 갈 전문적인 사역자가 드물다는 것이다. 갱신의 요구는 이미 드높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와 누가 그것을 할 수 있는가의 문제가 당장 우리 앞의 현실문제로 가로놓여 있는 셈이다.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추구하는 백석대학교(총장 하 원 박사), 그리고 그 안에서 기독교문화를 연구해 온 백석대학교 BK21사업팀(팀장 이경재 교수)과 기독교문화콘텐츠센터(소장 하덕규 교수)는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첫 발을 내디딘다. 기독교문화의 핵심이자 진원지인 예배현장에서 목회자들을 도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예배갱신을 모색하고 구현해 나갈 수 있는 전문적인 예배사역자 교육과정을 시작하려는 것이다. BK21사업팀이 찬양사역의 1세대이자 대표주자인 백석대학교 기독교실용음악 하덕규 교수와 협력하여 2010학년도부터 기독교전문대학원 안에서 시작하는 예배사역자 교육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이 과정은 예배의 본질적 측면에 대한&n! bsp;신학적 이해와 영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음악을 비롯한 예배현장의 모든 문화적 요소들에 대한 전문 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함께 어우러져 느끼고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다운 예배를 구현해 나감으로써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역량 있는 일꾼들의 출현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백석대학교 BK사업팀은 다가오는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서울 방배동 소재 백석대학교 대학원 목양동 대예배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대 문화, 현대 예배 - 전문 예배사역자 양성의 필요성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 모던워십의 대표주자인 천관웅 목사(디사이플스, New Sound Chruch)가 예배인도와 주제강연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선택강좌에는 분당 지구촌교회 예배목사인 최지호 목사, 서울 사랑의교회 예배담당목사인 박희봉 목사, 그리고 원천침례교회 문화사역자인 이대철 전도사 등 명실상부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예배사역자들이 나서서 예배기획 현장의 보다 생생하고&n! bsp;유용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예배사역자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서 뿐 아니라, 우리시대의 예배 트렌드 전반에 대한 폭넓고도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미래의 한국교회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문의 및 연락처 02-520-0841, 010-7117-8087 (백석대학교 기독교문화콘텐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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