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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과 훌, 야긴과 보아스 같은 은혜감리교회 섬김의 장로들
작성일[2008/04/23 21:23:19]    

아론과 훌, 야긴과 보아스 같은 은혜교회 섬김의 장로들

비전5000 향해 전진


3년 전‘신월동의 기적’으로 표현되는 연건평 2500평의 새성전 완공 뒤에는 은혜교회 장로들이 있었음을 간과할 수 없다.
문충웅 목사(좌측사진)의 사랑방 목회 성공 뒤에도 이들 장로들이 있었다. 무학년제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교회학교의 새 지평을 여는데도 장로들은 보이지 않는 힘이었다. 성장하는 교회 뒤에는 반드시 훌륭한 목사를 보필하는 훌륭한 장로들이 있기 마련이다.
선배들의 섬김을 배워온 4명의 장로들이 2007년에 그 대열에 들어섰다.

원로장로를 비롯 은혜감리교회(문충웅 목사)에는 28명의 장로들이 있다. 담임 문충웅 목사는 이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사랑의 피를 나눈 신앙의 형제요, 동지’라고 말한다. 그들이 바로 오늘의 은혜감리교회를 일구어온 장본인들이기 때문이다. 문충웅 목사가 이들 장로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오늘의 은혜교회도 장담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만남을 이루어지게 하셨고, 한국교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서게 한 것이다.
은혜교회를 개척하여 27년을 섬기면서 문 목사는 장로들로부터 ‘아니요’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언제나 ‘예’였고, 아무리 힘든 일에도 앞장서서 헌신적으로 감당해 냈다.
그러니 자연 장로들에 대한 기억은 부정적인 것이 한 점없을 수밖에 없다. 교회 안에 장로취임식이 있는 날은 문 목사가 더없이 행복한 날이다. 든든한 기둥들이 세워지니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일이다.

은혜교회의 아론과 훌, 야긴과 보아스
은혜교회 장로하면 교단 안에서는 보증수표로 통한다. 이미 선배 장로들이 뿌려놓은 씨 때문에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인정을 받는 것이다. 지난해 제 7기 장로들이 세워질 때도 사람들은 그 충성스러움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은혜교회 첫 시무장로는 1983년 2월 강서지방회로부터 파송 받은 안명수 장로다. 교회가 창립된 지 1년이 막 지날 무렵인 1982년 4월 18일 등록한 안명수 장로는 개척기의 역사를 함께한 인물이다. 1997년 2월 22일 은퇴찬하 예배를 드리므로, 은혜교회 첫 시무장로와 첫 은퇴장로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동교회에서 장로취임식을 처음으로 거행한 것은 1986년 4월 20일로 이때 류경열 최형국 장로가 세워졌다. 최형국 장로는 5년 후 전도사가 되어 경기도 시흥에 개척한 동교회 제2지교회인 다락방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기도 했다.
두 번째 취임식은 6년 후인 1992년 3월 29일에 박인철 최명웅 장로가 세워졌고, 1996년 5월 19일 이윤하 이복길 김용직 강민석 권영기 마범식 문종석 이시봉 등 가장 많은 8명의 장로가 탄생하는 기쁨을 누렸다.
2000년 5월 7일 교회는 다시 6개의 든든한 기둥을 세울 수 있었다. 이철수 임창주 안홍상 김기중 박기화 안영길 장로가 취임하게 됐고, 당시 교회가 속해있던 강서지방을 리드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마범식 장로는 강서지방 남선교회 회장, 양천지방(강서지방의 성장으로 양천지방이 분리됨) 장로회 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하기도 했다.
2003년 5월 4일에는 이용수 이진희 박태엽 김민기 박희용 이근창 장로가 그 뒤를 이었고, 이들의 헌신이 오늘날 비전 5000을 바라보는 은혜교회라는 신월동의 기적을 가능케 한 것이다.
문충웅 목사의 사랑방 목회 성공 뒤에도 이들 장로들이 있었다. 무학년제 등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 교회학교의 새 지평을 여는데도 장로들은 보이지 않는 힘이었다. 그리고 문충웅 목사가 너무나 마음이 아파 낙심할 때 “목사님 제가 있지 않습니까? 하던 아론과 훌, 야긴과 보아스 같은 장로들이 있었던 것이다.

성장하는 교회 뒤에는 반드시 훌륭한 목사를 보필하는 훌륭한 장로가 있기 마련이다. 선배들의 섬김을 배워온 송인식 서성복 장상운 맹경호 장로들이 지난해 부터 그 대열에 들어선 것이다.
“장로님들을 생각하면 없던 기운도 생깁니다. 언제나 가슴이 훈훈해지고 마음이 든든합니다. 두려울 것이 없어요. 은혜교회가 이만큼 성장하는 데는 장로님들의 헌신이 컸습니다. 그분들이 앞장서서 섬기니 교우들은 자연스럽게 따르게 되더군요.” 담임 문충웅 목사의 말이다.
비전5000은 3000 성도를 헤아리는 현재의 은혜교회로서는 그다지 어려운 고지는 아닐 듯싶다. 숫자를 채우겠다는 욕심 보다는 영혼 구원에 불타는 교회로써의 당연한 목표다. 그리고 지속적인 지교회 설립과 더 큰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선 교회는 계속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은혜교회는 첫 출발부터 지금까지 성장을 위해 달려오지는 않았다. 그들의 목표는 일편단심 하나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 이 일에 주력하면 그 나머지는 모두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을 이미 체험한 터다.
오늘의 엄청난 은혜에 문충웅 목사는 ‘성은(盛恩)이 망극(罔極)하고, 백골난망(白骨難忘)’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전 성도들이 28명의 장로들을 본받기위해 늘 노력해 주길’ 주문한다.
서울시 양천구 신월 2동의 은혜감리교회, 그들의 기적 같은 성장 뒤에는 순종의 본을 보인 헌신적인 장로들이 있었고, 그 헌신이 은혜교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에너지가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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