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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월드교회 우제성 목사
작성일[2011/04/12 15:29:16]    

153개국 영성전문사역자 파송을 꿈꾼다

불교집안에서 태어난 목회자
39대째 불교집안에서 태어난 우제성 목사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운동신경이 좋았던 그는 태권도 선수생활을 하며 두려울 것 없는 삶을 살았다.
그랬던 그가 하나님을 만나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선수시절, 시합 장소에 가던 길에 큰 교통사고가 났고 우 목사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그 죽음의 고비에서 하나님은 우 목사를 찾아오셨다.
주님을 대면하게 된 우 목사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스스로 교회에 찾아가게 되었다. 특별한 부르심의 시작이었을까?
우 목사는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양한 영적인 체험들을 하게 되었다. 마을 굿판에 구경을 가면 무당이 굿을 하지 못하고 우 목사를 쫓아버렸다. 기도를 하는 중에도 영적 싸움을 경험하며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였다. 
영적인 체험이 깊어질수록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확신도 커져갔다. 그러던 중 사명에 대한 음성을 듣게 되었고 쓰임 받을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였다.
DHL이라는 회사의 창설멤버로 10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낳았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하다 신학을 시작하였다.

특수사역으로의 부르심
신학교 1학년 때부터 집회를 인도했던 우 목사는 경목과 연계하여 유치장 전도를 시작했고, 8년간 1,200여명의 사람이 결신하였다. 연구원 1학년 때 부모가 없는 시각장애인 6명과 함께 개척을 시작하면서 7개월 만에 100명의 성도를 이루었다. 그리고 개척 1년 만에 지하교회에서 60평 교회로 이전하게 되었다.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하는 특수사역을 감당하며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4시간의 집회를 열었다.
그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는데, 정신병을 앓던 사람이 치유되고 중풍병자가 일어나는 성경의 역사가 재현되었다.
우 목사는 자신이 돌보던 시각장애인들과 ‘나팔소리선교단’을 만들어 전국집회를 함께 다녔다.
그 단원들 중 일부는 후에 총신대에서 신학공부를 하게 되었고 교회를 함께 섬기던 성도들도 영적으로 성장하여 10명 이상이 사역자로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하나님의 선물
성도의 많고 적음, 성전의 크기나 시설에 연연하지 않는 우 목사는 성도가 없을 때에도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영성훈련을 시키시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기도와 말씀에 힘쓴다.


사람의 수보다도 진짜 성도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우 목사의 주장이다. 교회건물이 없어 땅굴을 파고 거적을 깔아놓고 예배드려도 먼저 하나님의 사람다운 사람이 되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영풍월드교회는 1년 또는 6개월의 기간을 두고 집회를 한다. 매일 밤 성도들과 함께 기도집회를 하며 영적으로 깨어있기 위해 노력한다. 이렇게 매일 기도의 시간을 통해 성도들이 변화받게 되었고 기도와 말씀을 더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었다. 
지금 영풍월드교회의 건물도 1년 6개월간의 집회를 통해 은혜 받은 성도들이 연합하여 마련한 것이다. 우 목사는 하나님의 선물이라 표현한다. 20년 가까이 목회를 하면서도 성도들과의 마찰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성도들과 바닷가로 나가 공을 차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교외로 나가기도 한다.
거리감 없이 삶으로 성도들을 섬기고 함께 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신앙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어디에서도 부끄럽지 않게 쓰임 받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고 늘 강조한다.

도표신학, 새로운 지경을 열다
10여 년간 영성사역을 하며 도표신학에 은사를 받은 우 목사는 성경의 핵심을 도표를 통해 정리함으로써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영성상담을 통해 말씀의 기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사역의 비전도 발견하게 되었다.
전문적인 영성대학대학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우 목사는 153개국 영성전문사역자 파송을 꿈꾸고 있다.
7년간 학술원과 아카데미(3월 첫 주, 9월 첫 주에 개강)를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를 양육하고 영성회복의 역사를 목격하며 지금까지 사역자 38가정을 배출했다. 영성훈련을 통해 평신도는 사역자로 거듭나게 되고 목회자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우 목사는 “말씀의 세계에 들어가지 않으면 영적인 세계가 열리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영적인 세계는 정확하게 성경에 입각해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적인 은사를 통해 우 목사는 은사론과 때분별법(악한때)에 대한 책을 집필중이다.
촉망받는 태권도 선수에서 회사원으로, 신학생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아버지로, 영성사역자로 여러 모습의 삶을 살아온 우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향해 노력한다. 하루 네 시간이 넘는 집회로 목이 쉬어도, 집회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그래서 그에게 있어 목회는 즐거움이고 기쁨이다.
웃음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하며 상한 심령 가운데 회복을 선포하는 목회자, 우제성 목사는 이제 세계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현정 기자

 


<ⓒ무단수정.변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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