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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단결 전진하여 주님의 뜻 이룬다
작성일[2011/08/07 23:30:05]    

예장통합 부흥전도단 제32대 단장 전용만 목사(성신교회) 

 ‘예수님의 형상이 있다, 내가 아는 목사 중에 가장 사랑이 많다, 지금처럼만 계속 살아라,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한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 7월 24일 예장통합 총회 부흥전도단 단장에 취임한 전용만 목사를 향한 지인들의 평이다.
더욱이 내년이면 교단 설립 10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기 때문에 부흥전도단을 향한 기대감은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르다. ‘성대하고 아름다운 장대현교회의 역사가 다시 한 번 재현되기를 갈망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으며, 교단과 이 민족, 세계가 변화되는 일에 부흥전도단이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무엇보다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충분한 리더십을 갖췄다는 것이 신임 단장 전용만 목사를 향한 사람들의 신뢰다.
뛰어난 유머감각과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행복한 기운으로 만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등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곳마다 화평한 공동체로 이끄는 주역으로서 그 존재감이 확실한 지도자가 예장통합 제32회기 부흥전도단의 최고 수장, 전용만 목사다.

300만 성도 운동을 넘어선 새로운 부흥운동 시작해야 할 때
‘교단 적으로 펼쳤던 300만 성도 운동이 성공을 거둔 만큼 이제는 새로운 부흥운동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하는 전용만 단장은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흥운동의 선봉에 서 있는 부흥사들의 자질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우리 교단의 부흥사들 대부분이 우수한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것은 사실이지만, 부흥사는 끊임없이 자기 성찰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영성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겸손과 순종의 본을 먼저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오직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하는 전용만 단장은 각 분과에 헌신할 새로운 일꾼들을 구성하는 일에 역점을 두었고, 부흥전도단 사역의 전문성에 주력해 나가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부흥사 연수원을 통한 부흥사들의 자질 향상 도모, 단원 단합대회와 수련회 등으로 결집력을 높여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날 성신교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한 부흥전도단 산하에는 지역별로 서울, 중부, 영남, 호남의 4개 지역전도단이 조직되어 유기적인 관계 속에 전국을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 집회로는 중국 길림성과 캄보디아 선교집회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부수련회와 체육대회, 인명록제작, 8·15 교환성회, 각 지역단별 부흥집회, 부흥사연수원 등이 앞으로 진행해 나갈 주요사역이다.

43년 목회 행복하여라 

본시 정치가가 꿈이었던 전용만 목사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파란곡절 끝에 결국 목회의 길을 걷게 됐고, 43년 달려온 이 길이 그는 행복하다. 친구의 권유로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예비하심임을 그는 확신한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7년 기도의 응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가 태어난 충남 홍성군 갈산면 상촌리의 고향집은 국가가 보호해주는 지방문화재로 이 집에서 이 지역 최초 감리교회와 성결교회가 창립되었을 뿐 아니라 예배당 건축을 위한 땅까지 교회를 위해 바치는 등 헌신의 씨가 뿌려졌다.
오늘의 “신앙 명문가”를 이룰 수 있었던 원천이 바로 이 일일 것이다.
9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전용만 목사를 비롯해 두 동생이 목사이며, 여동생은 목사 사모로, 큰 형은 장로로 각자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홍진숙 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둘을 두고 있는 전 목사의 장남을 비롯하여 조카들 중에도 목회자들이 배출되어 현재 집안에 목사만 8명이 된다.
그만큼 복 받은 집안이며, 자손대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명문가로 번창해 갈 것을 의심하지 않게한다.

사실 전용만 목사는 신학을 공부하면서도 정치의 꿈을 포기하지 못했다. 장신대 신대원 1학년 겨울방학 무렵이었다. 일찌감치 부흥집회를 인도하기 시작했던 그는 강화도에 집회가 약속되어 있었다. 그리고 하루 전날, 국무총리와의 친분으로 청와대 비서실 근무를 요청받게 된다. 장모님이 직접 그를 데리러 왔고, 집회를 마치고 가기로 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부흥회 도중에 대통령 긴급조치로 끌려가 인천형무소로 넘겨졌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은 이런 일을 두고 하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특별한 죄명도 없었다. 그냥 갖다 붙여진 국가 유언비어 날조였다. 그나마 국무총리의 도움으로 형무소 생활은 3개월로 마감할 수 있었다. 독감방에서 그는 정치가의 길을 확실히 접게 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절대 순종을 결단했고, 그의 정치적 역량은 목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노회, 총회를 섬기는데 쓰임 받게 되었다.
이는 이력을 통해 잘 드러난다. 예장 통합총회 삼애재단 특별위원과 단군상대책특별위원,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노회 경계조정 특별위원장, 총회 파송 한장연 운영위원(3년), 300만 성도운동 홍보대사 및 노회 본부장, 고시부 서기 및 과목장(6년), 함해노회장, 서울시교역자회장, 서울시연합당회장, 이북노회협의회장, 총동문회 임원(6년), 광진교경협의회장, 강동교경, 교구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광진구교구협의회 부회장, 서울시 아동위원, 한국 자유총연맹 광진구 지부장,
서울 동부검찰청 피해자 상담위원, 서울 경찰청 기동대 경목, 한기총 단군상 대책 공동위원장, 한국복음화운동본부 동부지역 총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지도위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부회장,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공동회장, 기독장교회 지도위원, 총회 헌법개정연구 전문위원, 노회규칙부장 및 재판국장, 노회100년사 편찬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 사랑 성신교회
교회 개척이후 43년을 한결같이 성신교회 담임으로 살아갈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언급하는 전용만 목사는 ‘개척의 길이 험난하지만, 땀 흘리고 피 흘린 교회이기에 사랑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 사랑이 일편단심 성신교회가 되게 했고, 무엇보다 좋은 장로, 좋은 교우들을 만난 것이 큰 은혜임을 고백한다.  
그는 특히 분란이나 큰 갈등 없이 화평한 교회로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즐겁게 행복하게 걸어온 길입니다. 직장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대사회적인 사역에 눈을 빨리 떴고, 지역 기관장들과의 유대관계가 잘 이루어져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죠.” 
성신교회는 일찍부터 노인학교를 개설하고 주부들을 위한 문화센터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다.
무엇보다 성신교회의 자랑은 담임목사와, 장로, 교우들이 하나라는 것이다. 과도한 욕심으로 교회를 건축해서 빚더미에 허덕이는 일 없이 이웃을 섬기고, 노회와 총회, 한국교회를 섬기면서, 순리 속에 평안함을 누리며 43년의 역사를 일구어왔다.
은퇴 2년을 남겨두고 교단 부흥전도단의 최고 수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 전 목사는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는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인도함 따라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 43년의 근속 목회 사역을 가능하게 했던 교우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국내외 오대양 육대주를 다니며 부흥 전도에 충성할 수 있었던 일이야말로 보람이요, 복이라고 말하는 그는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전통을 유지하며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기쁨이 넘치고 행복한 부흥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복음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한국교회, 한국강산을 기대해 본다.

다음은 평소 시와 수필, 칼럼 등을 즐겨 쓰는 전용만 목사가 단장취임에 즈음하여 기록한 신앙고백과도 같은 “총회부흥전도단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16행 시다.

주의 명령

총력단결 전진하여 주의뜻 이루어라
회칠한 무덤들을 파헤쳐 일구어라
부패한 심령들을 일깨워 씻기워라
흥망성쇠 부흥발전 네 손에 붙였나니
전심전력 합심하여 이길을 가야한다
도성인신 십자가에 참도를 일깨워라
단련후에 새힘받아 새역사 이루리니
무지함도 무능함도 모두다 태워버려
궁전같은 주의성전 성령의 불을켜라
한량없는 주의능력 전신에 갑주입고
발걸음이 닿는곳에 새생명 얻게된다
전국이나 방방곡곡 온세계 만방에서
을근대는 사탄세력 모두다 추방하라
위로와 도우심을 주께서 주시나니
하나님의 크신사랑 영원히 감사하며
여생동안 주의명령 충실히 수행하라

<ⓒ무단수정.변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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