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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건축과 미자립교회 돕기로 한국교회를 섬긴다
작성일[2011/10/02 20:15:01]    

 월드미션부흥협의회 총재 한요한 목사
교회건축과 미자립교회 돕기로 한국교회를 섬긴다 

일주일에 두 번 하루 4시간씩 지금도 혈액투석을 해야 살아갈 수 있는 한요한 목사는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다.  비뇨기과 수술만도 8차례나 받았고, 오래 전에는 대형교통사고로 힘든 투병생활을 겪은 바 있다. 
원치않는 병마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이기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대한 간절함이 더 커졌다.
사랑의성전건축운동본부로 교계에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2007년 돌연 소식이 끊겼던 그는 당시 중환자실을 전전하며 의식불명 상태였다. 2008년 기적처럼 깨어났고, 이 1년여의 시간은 그의 기억속에 없다. 말기 신부전이라는 사실도 이때 처음 알게 되었다. 고통의 시간은 그 이후 더 심했다. 2010년 1월 퇴원하기까지 질병과 사투를 벌였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나, 그는 감사함으로 한국교회 앞에 다시 섰다.         

뼈를 깍는 고통 생명의 환희 이기지 못해
“2007년 쓰러질 때 이미 의학적으로 치료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였다면 다시 세상과 만날 수 없었겠죠. 저에게 하늘의 보화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을 받기도 한 그가 하루 세끼 보다 더 신경써 챙겨야 하는 것은 구별하기도 쉽지 않은 수십가지 약이다.
혈관주사를 맞을 때의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다고 호소하는 한 목사는 때때로 위로하시는 주님의 보호하심을 느낀다고 말한다.
“혈관주사는 일반 주사 바늘과는 크기부터 다릅니다. 정맥과 동맥을 연결시켜 허리가 끊어지게 아픈 고통이 수반되는데, 그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죄를 위한 주님의 고통이 어떠했을지 조금이나마 느끼는 것이죠. 감사한 것은 주님의 십자가 고통을 생각하며 기도하다보면 어느새 심한 통증에서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끔찍한 치료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신앙의 힘이었다고 말하는 그는 그동안 틈만나면 찬송 듣고, 여러 목회자들의 설교에 은혜 받으며, 기도생활에 집중했다고 한다. 거동이 가능해지면서 밤 10시만 넘으면 강동순복음교회를 찾곤했다. 마음편하게 힘껏 기도하게 해준 교회가 그는 지금도 너무나 고마울 뿐이다.
부유한 환경에서 나고 자라 어려움을 모르고 살아왔던 그에게 어쩌면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 지는 일인지도 모른다. 오랫동안 몸에 벤 생활습관은 천지가 개벽하기 전에는 변하기가 쉽지 않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병마와의 치열한 사투는 그에게 천지 개벽할 사건과 맞먹는다는 얘기다. ‘낮아짐, 겸손, 섬김’이 요즘 그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되었고, 눈만 감으면 그동안 만났던 어려운 교회들의 모습이 어른거려 가슴이 먹먹해지곤 한다.
남은 여생 주의 나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하겠다고 다짐의 다짐을 하는 한요한 목사의 꿈은 오래전부터 진행해왔던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교회건축 문화를 꽃피우는 것이며, 특히 작은교회 살리기 운동을 통해 함께 동행하는 한국교회가 되는데 일조하는 것이다. 

미자립교회 살리기에 앞장서는 월드미션부흥협
“뒤늦게 눈을 뜨게되어 아쉽죠. 왜 진작 부요하게 살 때, 어려운 교회들을 돕지 못했나 싶습니다. 주님 앞에 한없이 부끄럽고, 이제라도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하지 모릅니다. 나눔은 물질이 많다고 되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힘을 모으면 미자립교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한요한 목사는 사역을 재개하면서 오랫동안 해왔던 사랑의건축운동본부를 월드미션성전건축운동본부로 개명하여 새롭게 출범시켰고, 그 위에 월드미션부흥협의회를 두고 미자립교회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사랑의성전건축운동본부를 운영하면서 교회건축과 관련 68차에 이르는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는 한 목사는 이를 통해 많은 교회들을 방문했고, 수많은 교역자들을 만나면서 어려운 교회의 실상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임대료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교회가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사모님은 파출부로 나서고, 자녀들은 일자리를 찾아 직업소개소를 전전하죠. 목회 보다 생계부터 해결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했지만, 저라는 생각은 못했죠.”
한요한 목사는 이미 이 일은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월드미션부흥협의회를 통해 미자립 개척교회 자비량 집회를 진행하고 있고, 좋은 반응을 얻어 힘이 난다고.
이와함께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밖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미전도종족과 선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암흑의 나라에 복음의 밝은 빛을 비추는 일에 주력하고자 한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며(고전 10:31)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받들어 만민에게 복음 전하는 것이 월드미션부흥협의회의 목적이며, 가난과 질병, 환난, 고통에 시달리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실천하겠다는 것이 그들의 각오다. 이와 더불어 바른 신학과 신앙으로 신령한 교제를 통하여 영적 성숙을 기하며 서로가 하나되어 안으로는 참된 신앙의 훈련을 쌓으며 밖으로는 하나님의 복음 선교를 통한 그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성장 발전에 일조해 나갈 것이다.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영광과 성령의 임재가 목적 
월드미션부흥협의회의 사역을 뒷받침 하는 것이 월드미션성전건축운동본부다. 그동안 쌓아온 축적된 노하우로 보다 더 한국교회를 잘 섬기겠다는 각오 속에 새롭게 이 일에 임하고 있는 한요한 목사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보탬이 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회 건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욕심을 경계하고,  겸손히 엎드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건축이 어떤 것인가를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건축물은 자기생활의 편리함과 이익을 추구하는게 보통이지만, 교회 건축은 하나님의 영광과 성령님의 임재가 목적이어야 합니다. “
한 목사는 미국과 유럽의 많은 교회당이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자랑했지만 그 이면에는 넘지 못하는 높은 문턱을 경험한 바 있다면서, 한국 교회도 이 전철을 밟지 않도록 노력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그는 ‘모든 교회가 허세를 버리고  성전건축으로 인한 교회 분열을 야기시켜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충고했다. ‘교회 건축이야말로 성도들의  진정한 헌신과 기쁨으로 진행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5월 2일(월)에는 월드미션성전건축운동본부 주최로 21세기 한국기독교의 성공적인 교회 성장을 위한 특별 금융 상담 세미나를 갖기도 했다. 오전 10시부터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시작한 세미나는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면서 교회건축을 준비하는 교회들의 갈증을 상당부분 해소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신한금융에서 목회자의 노후문제에 대한 강의를 했고, 최두길 교수(부천대학교 겸임교수)의 “교회건축설계”, 이상헌 소장의 “교회건축 시공”, 박정환 지점장(수협 홍대역지점)의 “금융상담”, 한요한 목사의 컨설팅 으로 진행되었다.
교회건축과 관련된 세미나는 앞으로도 교회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질 좋은 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리게 될 것이다.

나라와 민족 위한 구국기도회 갖고 본격 출발 준비  
재출발을 위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는 월드미션부흥협의회는 교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예고문 방지일 목사와 대표고문 조용기 목사,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총재 한요한 목사, 대표회장 심재선 목사, 사무총장 한성언 목사 등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요한 목사는 뜻을 같이하는 동역자들이 많아지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교계 어르신들의 지도를 받아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감사한 것은 올 4월에 서울 강동구 천호2동 280-3 소재에 100평 규모의 사역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사무실 뿐 아니라 예배와  세미나가 가능한 공간까지 확보해 앞으로의 사역에 큰 힘을 얻고 있다.
3년 후에는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국내로 초청해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함께 은혜받는 성령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잠실벌에서 3박 4일간 뜨겁게 기도하고, 선교사들의 사역보고를 들으며, 세계선교에 도전받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꿈을 말하기도 했다. 
여전히 정상인에 못미치는 건강상태이지만, 한요한 목사는 주님이 다시 주신 기회가 너무나 소중하다. 이 땅에 복음의 빛을 밝히는데 한 모퉁이를 담당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참으로 행복하다. 그래서 그는 여전히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것이다.
비록 신장 이식 수술을 준비하고 있지만, 이미 죽음에서 살려주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쓰임받는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사명을 위해 자신을 불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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