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선교엑스포 준비위원장 최공열 장로

 4월3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한국장애인선교엑스포 준비위원장으로 동분서주 눈코뜰새 없이 바쁜 최공열 장로는 처음 갖는 대형집회로 장애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금까지는 대형집회하면 비장애인 위주였습니다. 한다고 나섰어도 호응해주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을거예요. 이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져 장애인들이 주최하는 첫 형집회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최공열 장로는 무엇보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감사하다고 말한다. 장애인들 스스로도 열심을 다하고 있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7천여 명에서 1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부 예배, 2부 개회사 선포식, 3부 나라를 민족 위한을 위한 기도, 4부 희망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